아산시가 '아산60번' 확진자가 발열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술집·골프장 등을 방문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. 또한 해당 확진자를 최근 아산·천안지역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원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.아산시에 따르면 60번 확진자는 지난 10월 28일 발열 증상을 최초로 느꼈고, 29일 아산 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.해당 확진자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숨기거나 누락시키지 않았으며, 아산시 보건당국은 60번 확진자가 제공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접촉자를 분류